잉글랜드축구협회(FA)컵 탈락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수석코치가 고개를 숙였다.
토트넘은 2일(한국시간) 영국 셰필드 브레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(2부리그)와 2022~2023 FA컵 5라운드(16강전) 원정경기에서 0-1로 졌다.
이로써 토트넘은 4시즌 연속 FA컵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.
2부 팀에 무릎을 꿇어 충격은 더 컸다.
토트넘은 이날 17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번도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.
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.